안녕하세요 양군입니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 남모 씨에 대한 마약 혐의 기사가 연일 화제인데요 남 씨는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집에 있던 남 씨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였고요.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 씨는 당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고 기사화되어 있네요 약물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로 보이는 것을 발견하여 검사한 결과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남 씨는 2017년에도 필로폰 투약 및 대마 흡연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3년 선고받은 바가 있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수원 지법은 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주연 판사는 "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