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학폭 논란' 예비 경찰 4명 퇴교

 

안녕하세요

양군입니다.

 

일명 학교 폭력 사태가

일반인과 연예인에 이어

경찰 학교 내에서도 발생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오늘 자 뉴스 속보에

중앙 경찰학교 내 "학폭 논란" 예비경찰 4명 퇴고 조치 수순

이라는 기사가 발행되었어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사진

집단 괴롭힘이 일어난 중앙경찰학교 내에서도

예비 경찰 4명에 대해 퇴교 결정을 내렸고

 

앞서 지난 3일 중앙경찰학교 교육생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 동급생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는 글이 게시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건수 하나 잡으면 학급 인원 다 듣는 강의실에서

조리돌림 하면서 개무시하고 어린 사람들은 물인지 음료수인지

아무 이유 없이 근무복 입고 있는 목에 뿌려 옷을 젖게 했다 "

 

" 집에서 밥 먹는데 어머니가 경찰학교에서 잘 지내냐는 물음에

그 자리에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 "

 

라는 게시글을 작성하였고

이를 확인한 경찰청에서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일단 경찰청은 합동으로 특별점검단을 꾸려

운영 전반에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직 경찰관들을 상대로 재학 중에

동료 간 괴롭힘을 목격했거나 직접 경험한 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해 제보받고 있다네요

 

애초에 인성이 바르지 못한 자들에게

공직을 맡게 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이제라도 밝혀져 퇴교 조치를 받아

현직 경찰이 안된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청소년들 사이에서 들리던 학교폭력은

더 나아가 성인이 된 직장 내에서도, 군대에서도,

심지어 경찰학교에서도 이러한 폭력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공분을 안살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모두가 귀한 아들딸일 텐데 말이죠.

 

어디에서든 폭력과 집단 괴롭힘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오늘도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