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군입니다. 일명 ' 뇌전증 병역 비리' 들어보셨나요? 최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뇌전증이라는 병명을 진단받은 유명 인사 13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뇌전증으로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전문 브로커의 말과 함께 수사팀의 결과는 모두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최고 1억 1천만 원까지 돈을 들여 아들의 병역을 면탈해주는 반면 프로 배구 조재성 선수 승마, 골프, 배드민턴 등등 체육계 전반에서 확인되었고 영화배우, 의사, 유명 가수까지 포함되었어요 브로커 일당은 총 16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챙겼으며 병무청과 구청 공무원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중 래퍼 나플라의 사회 복무요원 출근 기록까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드러나고 실제로 나플라는 출근한 적이 없었음에도 141일간 정상 출근한 ..